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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이랑 간 판교브런치까페, 까페마나비 매주는 아니더라도 이안맘이랑 이안이랑 토요일에 브런치까페에 갑니다. 주변에 검색하면 판교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이번에 간 곳은 까페마나비 입니다.(첫번째 간 곳은 판교플랩잭펜트리였는데 이땐 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아서 사진을 남기지 못했습니다)이젠 어느덧 많이 커서 아기의자에 잘 앉아 있습니다. 역시 브런치까페이기에 엄마들이 유모차 끌고 많이 가는 곳이기에 아기의자 또한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안이는 미소천사랍니다 :D오늘의 파스타 메뉴를 시켰습니다. 오늘의 파스타는 봉골레파스타였어요. 맛은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맛있었던건 파스타에 올려진 빵이었어요. 빵을 바지락 육수와 올리브유와 마늘향이 섞인 파스타 국물에 찍어 먹으니 "꿀맛" 이었습니다. 까페마나비가 유명해진건 빵 때문인 것 같이 느껴지더라구.. 더보기
이안맘 생일, 이안이도 신났다. @쿠치나디오네스또 이안이가 엄마를 보며 씨익 웃어주네요. 왜냐구요? 오늘은 엄마 생일이기 때문이죠^^ 맛있는거 먹으러온건줄 아는지 이안이도 한껏 들떠보입니다. 맛있는거 먹기전에 기린부터 원샷해줍니다.어쩜 이리 많이 컸는지 대견하기만 하네요. 이젠 제법 기다릴 줄도 알아요. 예전엔 커다랗고 시커먼 카메라를 들이밀면 멀뚱 멀뚱 쳐다만 봤었는데 이젠 활짝 웃어주기도 해요. 윗니가 2개 아랫니가 2개 총 4개입니다(2017년 7월 29일 현재기준)아빠, 밥은 도대체 언제 나와요? (울 이안인 먹지도 못하는데;;) 제 딸이어서 그런지 너무너무 이뻐요 ^^ 딸키우는 재미가 이런건가 싶더라구요. 기다리고 있으니 첫번째 코스가 등장했습니다. 단짠의 조화, 메론 프로슈토. 아~~ 참 맛있습니다. 신선한 샐러드와 고소한 치즈와 함께 같이 .. 더보기
지금 이안이는 문경에 가족여행와있어요. 물가에 있는 곳으로 여행왔어요 지금 이안이는 문경 여행중이랍니다 ^^ 오늘 2017년 7월 22일 토요일은 이안이가 태어난지 272일째입니다. 더보기
푸켓리조트_굿바이 세레니티, 세레니티 리조트 & 레지던스 푸켓 에필로그(Serenity Phuket, Rawai) 굿바이 세레니티, 마음과 몸이 편안했던 풀빌라 리조트. 세레니티 푸켓(Serenity Phuket, Rawai)언제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르게 세레니티에서의 3박 4일이라는 시간은 참 빨리도 흘러가버렸습니다. 하지만 이 짧은 시간의 이곳에서 먹고 놀고 쉬고 자고 마시고 바라보고 즐겼던... 유유자적하게 지냈던 경험은 오랜시간 제 마음속에 각인이 되어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푸켓에 가기전 몸과 마음이 지쳐 힐링이 필요하여 축 늘어져 있다가 푸켓에 가기 일주일 전부터 푸켓에 간다는 기대로 인해 잠을 설치다 도착하게 된 푸켓, 마음속으로 고대하던 여행을 즐기면서 충전된 마음은 한국 도착 후 한달이 지났음에도 쉬이 가라앉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계속 사진작업을 하고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 추억하면서.. 더보기
이안이는 피아니스트 이안이 엄마는 피아노를 전공했어요. 그 영향인지 이안이도 피아노를 좋아하네요 ^^. 참 다행입니다. 제 아이도 음악을 좋아했으면 했거든요. 오늘(2017.06.25)은 이안이가 태어난지 245일째입니다. 더보기
푸켓여행에피소드_세레니티에 상주하는 고양이이와 달팽이님("님"을 붙인 이유가 있다는..) 푸켓여행 에피소드 #2세레니티에 상주하는 고양이이와 달팽이님("님"을 붙인 이유가 있다는..)밥먹고 놀다보면 세레니티의 터줏대감 카리스마 고양이가 다가옵니다. 특히 공을 가지고 놀고 있으면 100% 옵니다. 공을 좋아하나봐요.ㅎㅎㅎ 와서 같이 놀자고 발라당 자빠져서 아양을 떨어댑니다. 완전 귀엽죠. 발 사이로 왔다 갔다 하기도 하구요.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데리고 놀았습니다. 또 모르죠.... 고양이 입장에선 걔가 절 데리고 놀아줬는지도 모르는거잖아요? ㅎㅎ 재미난 푸켓여행 에피소드는 계속됩니다.To be continued... 더보기
푸켓여행_푸켓 라와이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올 누드 아저씨를 목격하다. 푸켓여행 에피소드 #1- 푸켓 라와이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올 누드 아저씨를 목격하다.새벽에 일출 찍으러 일어나서 카메라를 챙겨서 풀빌라 테라스로 나왔습니다. 푸켓에 도착한 두번째 날이었죠. 테라스에 나와서 장비를 꺼내놓고 저 멀리 수평선 너머로 보이는 풍경을 찍으려고 뷰파인더를 들여다 봤습니다.푸켓의 일출은 뷰파인더 속에다가 이런 멋진 풍경으로 담겨지더군요. 와.. 멋지구나 !! 감탄하면서 셔터를 연신 눌러댔습니다.그런데 갑자기 옆에서 영어로 쏼라~쏼라~ 하는 소리와 함께 Tom!! Don't go~!! 라고 외치는 소리를 뒤로 한채...... 하얀 엉덩이를 씰룩거리면서 누군가가 바다로 뛰어 들더군요 ;;;; Oh !! my eyes..ㅜㅠ바로 앞에서 일어난 광경이기에 누드 아저씨를 프레임안에 넣고 계속.. 더보기
푸켓여행_라와이에서 로띠 만드는 청년을 만나다. 라와이에서 로띠 만드는 청년을 만나다. 방콕에 가면 길거리에 로띠, 팟타이, 꼬치등을 판매하는 노점이 참 많았습니다. 허나 푸켓에 가면 이런 노점이 많지는 않습니다. 물론 제일 번화가인 빠통으로 간다면 이야기가 틀려지지요. 빠통은 없는게 없더라구요. 빠통만 벗어나서 조금이라도 한적한 곳으로 간다면 노점상을 찾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반갑게도 라와이에서 마사지를 받고 난 후 테스코에 들러 장을 보고 나오니 로띠를 판매하는 노점상이 와있더군요. 아래 사진 보면 사람뒤로 오토바이 보이시죠? 오토바이에 노점가판이 연결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면서 판매하더라구요. 4월 방콕갔을때 맛본 로띠의 맛을 잊지 못해서 태국에 가면 꼭 먹어야지 했었는데.. 로띠 판매하는 곳을 찾지 못해서 못 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