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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지리산, 아버지. 코로나때문에 간만에 여행을 갔다. 라비에벨글램핑, 괜찮네 텐트들도 떨어져있고 자연 그대로를 느끼고 왔다. 올해 2020년 아버지나이가 어느새..... 65가 되시고;;;; 우리 아버지가 언제 이렇게 나이를 드셨을까나......이안이가 크는 만큼 나이도 커지시겠지... 더보기
이안, 많이 컸네. 언제 이렇게 커서 아빠 모델도 되주고, 그 만큼 아빠랑 보낸 시간이 많아졌다는거겠지? 더보기
지앤나들이. 봄꽃구경 우리딸 데리고 집근처 지앤숍에 봄나들이를 갔다. 확실히 봄이 오니 꽃집 분위기가 틀려진다. 꽃도 피고 사람도 북적이고 ^^ 지앤에만 가면 사고싶어지는게 참 많은데 꾹 참느라 혼났다. 박이안양께서 출발 전 립밤을 본인이 직접 입술에 바르겠다고 어마어마하게 떼를 쓰며 울었던 여파가 지앤까지 오는 바람에;;; 사진기만 들이대면 째려보고 울어서 사진이 많지 않아 속상하네;; 날이 좀 풀리면 더 넓은 세상을 보여줘야겠다. 미세먼지의 침공때문에 겨우내내 집에서만 놀았던 이안이에게 미안해서 날씨만 좋으면 나가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ㅡ.ㅡ 떼쟁이가 되어버린 이안이 덕분에 가서 30분만에 집에오긴했지만;; 그래도 몇장 찍는 사진 덕에 겨울->봄으로 옮겨가고 있는 풍경을 남기게 되었다. 더보기
아버지, 어머니 불과 2년전인데 어쩜이리 젋으신가요? ^^ 언젠간 이글을 읽을때 또 그런 생각을 하겠죠.. 참 젊으시다 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