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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이안 지안이가 많이 컸다고 느낄때. 이젠 제법 혼자 노는 시간이 조금(?)은 늘었어요. 전엔 무조건 엄마 껌딱지였는데. 이안이는 혼자서 윙크하고, 책보고,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 혼자서 잘 놀고, 지안인 언니 졸졸 따라다니면서 따라쟁이 놀이 하고. 이렇게 계속 둘이 잘 놀아주니 기특합니다. 더보기
늦겨울, 이안. 2019년 3월 사진. 이렇게 이쁘게 입고 나가서 땡깡을 많이 부렸던 늦겨울 어느날. 할머니가 사준 멋진 코트를 입으니 더 귀여웠다. 이래서 어른들이 사진을 많이 찍어놓으라고 하나보다. 벌써 이때의 기억이 흐려지고 있네.. 더 많이 찍어줘야 겠다. 더보기
동네나들이. 2017년 사진. 이사오기전엔 단국대가 근처에 있어서 이안이를 유모차 태우고 단국대 한번 쓍~ 돌고 오는게 코스였는데 ㅎㅎ 예전 사진 보니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른다. 더보기
이안, 2019년 여름 날. 모자도 사고 원피스도 사서 예쁘게 입은 어느 여름 날. 더보기
이안, 지리산 안 무섭니? 안개 낀 산 길을 혼자서 막 달려가는 우리 큰딸. 장하다. 더보기
이안, 많이 컸네. 언제 이렇게 커서 아빠 모델도 되주고, 그 만큼 아빠랑 보낸 시간이 많아졌다는거겠지? 더보기
꽃, 이안 꽃보다 이쁜 내딸. 사랑해 ^^ 더보기
지앤나들이. 봄꽃구경 우리딸 데리고 집근처 지앤숍에 봄나들이를 갔다. 확실히 봄이 오니 꽃집 분위기가 틀려진다. 꽃도 피고 사람도 북적이고 ^^ 지앤에만 가면 사고싶어지는게 참 많은데 꾹 참느라 혼났다. 박이안양께서 출발 전 립밤을 본인이 직접 입술에 바르겠다고 어마어마하게 떼를 쓰며 울었던 여파가 지앤까지 오는 바람에;;; 사진기만 들이대면 째려보고 울어서 사진이 많지 않아 속상하네;; 날이 좀 풀리면 더 넓은 세상을 보여줘야겠다. 미세먼지의 침공때문에 겨우내내 집에서만 놀았던 이안이에게 미안해서 날씨만 좋으면 나가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ㅡ.ㅡ 떼쟁이가 되어버린 이안이 덕분에 가서 30분만에 집에오긴했지만;; 그래도 몇장 찍는 사진 덕에 겨울->봄으로 옮겨가고 있는 풍경을 남기게 되었다. 더보기